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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공부공간 추천:카페(카공),도서관,스터디카페,집 공부 비교

by 권C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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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 나에게 맞는 공부공간을 찾기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공부를 했다. 한달을 방황한 끝에 결국 정착에 성공했고 요즘 아주 밀도높은 시간을 보내며 만족하고 있다. 공부공간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이 글을 따라오며 생각을 정리해보길 바란다.  


우선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공부공간은 카페이다. 카페는 정말 널리고 널렸다. 그중에서도 공부하기에 적합한 카페는 아무래도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인스타감성 낭낭한 작은 카페나 동네 저가 브랜드 카페는 아무래도 오래 앉아서 공부하기 불편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주로 스타벅스나 할리스, 투썸플레이스를 애용한다. 가장 흔하고 편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막간의 꿀팁을 알려주자면 ‘팔라고’라는 기프티콘 거래 어플이 있는데 이 곳에서 기프티콘으로 음료를 사서 먹으면 적어도 10%에서 많으면 30%까지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팔라고에 대한 글은 추후에 더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당장 이용할 사람이라면 아래
팔라고 초대링크
를 통해 가입한다면 1,000캐시가 지급되니 참고하길

다시 공부공간 이야기로 돌아와서
주로 이런 대형 카페에서 공부를 하곤 했는데 좋았던 점은 공간이 주는 의식적 몰입(?)이라 해야하나. 오픈된 공간에서 마냥 놀 수 없으니 의식적으로 집중하게 된다. 적당한 소음의 장점일수도 있겠다만 나는 워낙 시선을 의식하는 타입이라 남이 내가 뭘 하나 볼 수 있는 이런 개방적인 공간에서 몰입도가 확 올라가는 타입이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점과 종종 도를 넘는 데시벨의 보유자들을 피할수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콘센트 있는 자리를 찾아다녀야 한다는 자유롭지 못함도 있다. 더해서 본인은 생각보다 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인간이라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카페에서 공부한 날은 더 기가빨리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알지만 극 I 인간으로서 눈에 보이는 사람들의 수에 비례해 기가 빨리는 느낌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다닐 순 없는 공간이고 가끔씩 기분전환하러 가는걸 추천한다.


다음은 도서관이다. 집 가까이에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공부공간인데 안타깝게도 필자 집에선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돈 안들이고 공부하기에 좋은 공간이라서 이리저리 가성비를 생각해 공유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보았다. 걸어서는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인데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니 10분 남짓이면 도착했다.

도서관의 좋은점은 개관,폐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동안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해서 자리의 주인이 없기 때문에 미적미적 거리지 않고 일찍 일어나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도서관 역시 단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정기휴관일이 있어 휴관일에는 도서관에 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더해서 주말은 단축운영을 하기때문에 일정한 공부시간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느껴졌다. 장점에서 말한것 처럼 자리의 주인이 없기 때문에 미적거리지는 않지만 만에하나 늦잠이라도 자면 자리가 없을거란 생각에 아예 안가게 되는 날도 있었다. 게다가 아무나 올 수 있는 공간이라 그런지 남녀노소 할거없이 와서 공간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다. 이건 도서관마다 케바케일테니 직접 가보고 판단해야 할듯

필자는 결정적으로 도서관에 가기까지의 에너지소모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가서 먹을 밥 챙기고 자전거잡아서 타고 자전거 타고 가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공부하기 전까지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은 느낌이 들었음.) 도서관 출퇴근을 그만두고 스터디카페로 정착했다.


스터디카페는 동네에 적어도 1~2개 많으면 3~4개 그 이상도 있다. 우리동네는 작은 동네인데도 4개의 스터디카페가 있다. 특히 필자의 경우 집에서 가까운곳에 새로운 스터디카페가 생겨서 더 고민할거 없이 스터디카페를 등록했다. 스터디카페를 다니면 좋은점은 기본적인 면학분위기는 일단 조성이 된다는 점.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만큼 불편사항이 있을때 사장님께 요청이나 조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자잘한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공부할때는 진짜 신경쓰일 거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스터디카페는 이런 점에서 좋다.

스터디카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또 좋은점은 의자를 좋은걸 쓴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서관이나 카페를 다닐땐 공부하고 집에 가면 허리가 아팠는데 지금 다니는 스터디카페는 좋은 의자를 사용해서 그런지 허리가 안아프다. 너무 편하고 좋아서 찾아보니 시디즈 아이블 체어 라는 제품이었는데 이 의자는 너무 좋아서 별도로 포스팅을 할 계획도 가지고있다.

무튼 스터디카페는 돈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해준다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지금 다니고있는 스터디카페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런지 단점은 잘 안떠오른다. 시험기간에 좀 산만해진다는 것 정도? 근데 이건 도서관도 똑같은 문제인지라 단점으로 꼽긴 좀 어려울듯.

시설이랑 사장님 좋은 스터디카페가 짱인듯.

마지막으로 집공부도 살펴보자.


참고로 필자는 집공부가 체질이 아닌 사람이라 집에선 철저히 쉬기만 한다. 고로 집공부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집공부가 잘 되는 사람이라면 이런저런 자투리시간까지 전부 공부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공간일수도 있겠다. 근데 필자는 집과 밖의 효율이 엄청난 사람이라서 굳이 누군가 집에서 공부를 한다고 하면 비추한다. 스터디카페가 금액적으로 부담된다면 가까운곳에 도서관이라도 가는걸 추천한다.

여기까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인 공부공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나만 정해서 시험때까지 써야하는것도 아니니 여기저기 옮겨다녀보며 본인에게 잘 맞는 가장 효율적인 공간을 찾아서 최적화를 이뤄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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