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 15:36ㆍ카테고리 없음
어제는 외출을 하는 바람에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못남겼다. 간만에 외출해서 카페도 가고 햄버거도 먹고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왔다. 행복했다.
오늘은 어김없이 다시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밍기적 거리다가 일어나서 포스팅을 하고, 지금은 쉬기 전 이 블로그에 들러서 잠깐 오늘의 기록을 남기는 중이다.
한 분야만 계속 파다보니 어느정도 니즈가 파악이 된다. 포스팅을 올리면 사람들이 유입되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는 느낌이다. 기쁘다. 지금 하는것과 약간 다른 분야쪽도 더 공부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많이 보고 많이 참고해야지.참고자료를 조금씩 모아가는 중이다.
나도 모르게 주변에 자꾸 블로그를 권하게 된다. 주변에서 알려달라고 하기도 하지만, 타성에 젖어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주는것에 블로그만한게 없다는 생각이다. 마케팅은 부수적인 부분이고 일단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참 좋다. 내가 누구인지 드러내지 않고도 내 글을 쓸 수 있으니까.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인스타나 유튜브처럼 얼굴을 드러내는게 일반적인 플랫폼에 비해 부담감이 훨씬 적어서 참 좋다. 수익화를 떠나서 누구든 블로그를 재밌고 쉽게 해나가면 좋겠다. 하다보면 본인에게 맞는 분야가 생기고 그쪽으로 특화될테니까.
두서없이 적었지만 무튼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일상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는 생각이다.
얼마전에 클릭전환률이 너무 낮아서 다른 방식을 적용했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 이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긴 하지만 며칠 지켜보니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 잘 적용 한것 같다. 일단 유입을 최대한 끌어오는게 첫번째 과제이고, 그 이후론 이탈없이 클릭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다. 구매까진 솔직히 내 영역 밖이라고 생각해서 거기까지 신경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으려고 한다. 무튼 점점 나아지는것 같아서 기쁘다. 일 방문자도 이제 천명 가까이 들어오고있다. 터져준 글 하나가 50% 이상을 차지해서 지속성이 없을것 같긴 하지만 이런 포스팅을 늘려나가면서 안정감을 찾아가야겠다. 앞으론 더 구체적인 목표와 루틴으로 글을 써나가야겠다.
12월엔 블로그도 꾸준히 잘 키우고, 살도 좀 빼야겠다. 오늘 남은 시간동안에는 앞으로의 계획을 좀 세우고 청소를 해야지. 독서랑 블로그 연구, 탐방을 하면 더 좋고 힘들것 같으면 그냥 쉬어야지.
시간 참 잘간다. 곧 2024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