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글을 세개나 올렸는데 오늘은 이제서야 블로그에 들어왔다. 일단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애초에 일을 늦게 시작했다. 새롭게 시작한 블로그에서 어제 쓴 글 하나가 잘 터져줘서 유입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오늘은 다시 주춤... 오늘 쓴 글은 아직 유입이 적다. 이건 내가 잘하고 잘못하고의 영역이 아닌거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뭐든 그런것 같다. 나는 똑같이 해도 잘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그건 내 영역 밖의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떠오르는 영상이 하나 있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오정세라는 배우가 상을 받았을때 했던 수상소감이다. 이 영상을 본게 내 인생에서 큰 깨닳음을 준 것 같다. 블로그 유입을 보면서 오정세의 수상소감을 떠올리기란... 나란인간은 참 N인간의 표본이지 않을까..

나는 내가 자기연민이 없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무슨일이 있든 항상 담담하게 헤쳐나가야지. 가장 좋아하는 영상. 어떤일이 있든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게 내 인생인거다. 잘 살아가자.

첫 글 쓰고 3시간 만에 돌아온 2번째 글 이번 글은 진짜 말 그대로 기록 용도로 남겨본다. 쿠팡파트너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정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거라서 계정이 몇개 남아있지가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1년동안 접속을 안하면 휴면으로 돌려버리더라 몰랐는데,,,ㅠ 계정 여러개 관리하는 분들은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로 계정 정리해두고 1년에 1번쯤은 로그인 해줄 필요가 있겠다. 무튼 휴면해지하려면 전화번호로 인증을 해야하는데 이것도 3개 한정이라서 3개밖에 못살려냈다. 어차피 블로그 0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라서 딱히 골라서 살려낼 필요가 없기에 그냥 랜덤하게 3개 골라 잡았는데 딱히 좋은 블로그로 건진것 같지도 않다. 왜냐믄 전에 쿠파스 했던 블로그로 소생시켜서 그런가 글을 써도 뷰탭에 노출되..